‘구제역’ ‘김제 구제역’ ‘백신주’
약 9개월 만에 국내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백신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제일바이오는 가격제한폭(29.83%)까지 치솟은 6420원에 마감했다. 파루 또한 64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글벳(22.37%)과 대성미생물(14.13%), 중앙백신(9.51%), 대한뉴팜(5.99%), 서린바이오(3.12%). 진원생명과학(3.11%) 등 다른 백신 관련 업체도 나란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날 “구제역 의심사례가 보고된 전북 김제의 한 돼지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국내 구제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제역, 작년 4월 이후 구제역 발생했네” “구제역, 백신주 일제히 올랐네” “구제역, 빨리 진화되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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