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신임 대표는 국내 보험업계에서 현장 설계사 출신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최초로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략컨설팅회사인 엑센츄어와 베인앤컴퍼니코리아 등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1995년 푸르덴셜생명에 보험설계사로 입사해 1996~1998년 3년 연속 ‘에이전트 챔피언’을 수상했으며 1999년에는 한국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초대회장을 역임하기도했다.
이후 2000년부터 메트라이프생명 CNP MGA에서 대표직을 수행하
빌 라일 AIA생명 지역총괄 CEO는 “차 대표는 생명보험업계에서 21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보험 전문가”라며 “AIA생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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