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팀 SK 와이번스는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투수 마이클 로마노가 마운드를 지배하는 가운데 두산이 4개의 실책을 저지르자 장단 16안타
한편 두산 선발 김명제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던 좌완 이혜천은 점수가 9점까지 벌어지자 김재현에게 보복성 빈볼을 던져 편싸움의 빌미를 제공했고, 이 순간 양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난장판이 되며 경기가 6분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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