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부동산

중도금무이자·무상옵션…파격혜택 새 아파트

기사입력 2016-01-19 17:06 l 최종수정 2016-01-19 19: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다음달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택담보대출 조건이 강화되면서 실수요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염려되는 가운데 규제가 시작되기 전에 중도금 무이자 등을 앞세워 막판 수요 잡기에 나선 아파트가 잇달아 나와 눈길을 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짓는 '거창 푸르지오(조감도)'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내걸었다. 여기에 3구형 가스쿡톱과 비데 일체형 양변기,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등을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 거창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에 전용면적 62~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600만원대 중반이다.
SK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분양 중인 '휘경 SK 뷰(VIEW)'는 중도금 무이자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 1-2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베라힐즈' 계약자에게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주고 있다.
기존 계약 조건을 수요자에게 유리하게 바꿔 미분양 털어내기에 나선 곳도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함께 짓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중도금 납부 혜택을 기존 이자후불제에서 중도금 무이자로 변경했다. 여기에 원래 유상 옵션이던 중문과 오븐,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냉동고 등도 공짜로 제공한다.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서 분양 중인 '오산세교자이'는 소비자 초기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지난 13일까지 한시적으로 계약금을 1000만원에서 5

00만원으로 내렸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바뀐 정책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생각에 건설사들이 서둘러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라면 1분기 분양 물량이나 계약 조건이 좋은 아파트에 관심을 둘 만하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종합뉴스 주말용 배너
화제 뉴스
  • [단독] '노숙인 명의' 신종 깡통전세 사기…HUG가 피해 떠안았나?
  •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과도한 관심 불필요"…문 전 대통령은 동분서주 했는데
  • "총알받이 안 해" 러시아 징집 반대시위 속 우크라이나 공격
  • 서울 아파트에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경찰 조사
  • [영상] "김정은 딸 김주애, 북한 국가행사서 처음으로 포착"
  • 영동고속도로서 12중 추돌 '쾅쾅쾅'…아들 구하려다 참변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