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까지 누적치로 39만가구를 공급한 현대산업개발이 올해에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1만4208 가구(전국 22개 단지·일반분양 1만675가구)를 분양한다.
전세난으로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분양 물량 비중이 67%로 높다. 서울 11개 단지 6675가구(일반 4207가구), 수도권 4개 단지 2777가구(일반 2418가구), 지방 7개 단지 4756가구(일반 405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전체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을 도시재생 12개 단지 6955가구(일반 3811가구)에 배정했다. 나머지는 자체사업 3953가구, 도급사업 3300가구(일반 2911가구)다.
올해 첫 분양은 경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