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항공사인 에어 프랑스 승무원 노조가 임금 인상과 근무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닷새간의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 기간 에어 프랑스가 운행하는 항공편의 30%가 취소될 것으로
에어 프랑스의 대변인은 "장거리 노선은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정작 파업이 단행되자 장거리 노선 운행도 취소되는 등 당초 예상과 달리 파업의 영향이 적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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