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일 파트론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4000원으로 올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은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A, J 시리즈 출시로 안테나, 카메라모듈(전면, 후면) 공급이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9%, 26.3%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9097억원으로 전년보다 12.5% 증가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세가 타 휴대폰 부품업체대비 높은 수준”이라면서 “카메라모듈 분야가 전면에서 후면으로 확대되면서 매출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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