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 표심잡기 주말 행보

주말을 맞아 여야 대선 후보들은 표심잡기를 위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충청 방문 이틀째를 맞아 논산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 참석한 뒤 박근혜 전 대표의 모친 고 육영수 여사의 옥천 생가에 들를 예정입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오늘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교육의료복지실현을 위한 문화축제에 참석합니다.
권영길 민노당 대선후보는 전북 방문 이틀째를 맞아 정읍 단풍마라톤 행사등에 참여하는데 이어 지역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늘 청주 상당구 육거리 재래시장을 둘러본 뒤 충북대 총동문회 체육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문국현 후보는 수원에서 열리는 창조한국당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