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산 서한이다음 조감도 [사진제공: 서한] |
대구 남구 봉덕동은 지난해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대구에서도 유난히 소외받던 지역이다. 이 일대는 지난 2010년 효성건설이 '강변 효성백년가약'(337가구)을 공급한 이후 일반분양 물량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입주물량이 '0(제로)가구'를 기록해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남다른 데다 미리내 아파트, 대덕맨션 등 노후단지도 즐비해 주택수요는 충분하다는 게 주택업계의 시각이다.
대구시 남구 봉덕동 1071-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앞산 서한 이다음'은 남구에서 스포트센터로 명성을 날렸던 옛 효성코아 자리에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7㎡·77㎡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대구 앞산과 신천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남구 봉덕동은 앞산과 가까울수록 집값이 뛰는 경향이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전용 84㎡ 기준)에 따르면 앞산에 더 가까운 '래미안 웰리스트'는 '앞산 힐스테이트' 보다 평균 6000~7000만원 높게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신천대로를 비롯해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앞산터널 등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효명초, 경복중, 경일여고, 협성고 등 6개의 초·중·고교와 대백프라자, 봉덕시장, 영남대학병원, 앞산카페골목 등 교육 및 생활기반시설을 갖췄다.
서한 관계자는 “공급이 끊겼던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서한은 곧 모델하우스(053-761-3500)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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