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와 관련해 "신용장 개설과 대금회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기업들에 경고령을 내렸습니다.
수출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이란 바이어의 거래은행 변경을 추진하고, 제3국을 통한 우회수출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 유엔이나 미국의 제재대상 은행인 경우 신용장을 발행하기 전에 대금회수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이란의 4대 은행 중 유엔에서 자산동결대상으로 지정된 세파은행의 경우 국내 영업은 하고 있지만 국제거래가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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