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일 위메이드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각각 4.7%, 445.9% 늘었다”며 “올해는 신규 모바일게임이 잇달아 출시돼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7억원으로 전년보다 62.7% 늘었다고
최 연구원은 “올해 5개 이상의 모바일 게임이 상용화될 예정으로 예년보다 모바일 게임 매출 기대감도 크다”며 “위메이드는 지난해 117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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