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으로 상장사들의 타법인 출자가 대폭 늘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총액은 11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
출자 건수도 169건에서 176건으로 4% 늘었고, 1사당 평균 출자금액도 862억원으로 38%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거래소는 올해 기업들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이나 사업다각화, M&A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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