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낡은 단독·다가구 주택을 고쳐 살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돼 참고 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가꿈주택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가꿈주택이란 민간 노후 주택을 공공지원을 통해 '모범 집수리주택'으로 리
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중 노후 주택이 밀집한 창신·숭인, 해방촌, 가리봉, 성수, 장위, 신촌, 상도4, 암사 지역 내 단독·다가구 주택을 소유한 주민에게서 신청을 받아 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임영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