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16.26p(▲25.59, +1.35%) 코스닥은 683.62p(▲2.68, +0.39%)를 기록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5일 상장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4만원(▲2000, +5.26%)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3만4500원(▲500, +1.47%)으로 4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3만100원(▼650, -2.11%)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4500원(▲1000, +7.41%)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2만2500원(▲2500, +0.3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9750원(▼750, -7.14%)으로 사흘 연속 급등세가 멈추며 조정 받았고,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 바이오제멕스가 1만8000원(▼750, -4.00%)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며,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4만9500원(▼1500, -2.94%)으로 10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8만1000원(▲2500, +3.18%)으로 강세를 이어갔으며, 화장품 도매업 카버코리아가 55만원(▲21000, +3.97%)으로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3150원(▼600, -4.36%)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4750원(▲200, +4.4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8000원(▲500, +6.67%)으로 5주 최고가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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