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 매각? IPO? 說·說·說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비상장사인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와 매각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조선업황 부진에 따른 모기업 재무구조 악화 때문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유보적인 자세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은 이미 2014년께 GS칼텍스를 비롯한 동종 기업에 현대오일뱅크 인수 의사를 타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에는 무산됐지만 최근 현대오일뱅크 실적 호조로 기업 가치가 5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오일뱅크 인수 후보군으로는 롯데그룹 한화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울트라건설, 인수자 선정 임박
법정관리 중인 울트라건설 매각 본입찰에 단 1개 업체가 입찰했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울트라건설은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등장한 첫 건설사 매물로 향후 쏟아질 건설사 M&A의 판도를 예상해볼 수 있는 거래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재매각을 추진하는 동부건설을 비롯해 성우종합건설 동아건설 경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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