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터보차저(Turbo Charger) 부품 전문기업 캐스텍코리아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58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179억원, 99억원으로 각각 7.3%, 29.6%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호실적을 거둔 주요인으로 “터보차저 부품 매출액이 유럽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20%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터보차저용 터빈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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