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이틀째 급락하며 10만원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만500원(9.28%) 내린 10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5.19%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10%대에 육박하는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전날 장 초반 12만9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이 연일 폭락세를 보이는
셀트리온 외에도 메디톡스(-12.96%), 바이로메드(-7.60%), 케어젠(-9.26%) 등 코스닥 시총 상위 제약 바이오주가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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