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악재 및 대북 악재 등으로 연일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코스닥은 장중 한때 8% 넘게 폭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거래가 일시 정지되는 급락 장을 연출하며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1,835.28p(▼26.26, -1.41%) 코스닥은 608.45p(▼39.24, -6.06%)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은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월요일 상장 예정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4만원(▼3500, -8.05%)으로 공모가 대비 66.66% 오르며 장외를 마감했고,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2만8250원(▲250, +0.89%)으로 심사 승인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또한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는 3만7000원(▼1000, -2.63%)으로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9500원(▼150, -0.51%)으로 5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현대 차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0만원(▲40000, +5.26%)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2만9750원(▼1000, -3.25%)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도 8750원(▼300, -3.31%)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250원(▲50, +1.19%)으로 올랐다.
그 밖에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2900원(▼250, -1.90%)으로 다시 밀려났고, 삼성계열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9750원(▼250, -0.83%)으로 하락했으며, 태양광 및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3450원(▼50, -1.43%)으로 상승세가 멈췄다.
하지만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600원(▲400, +2.63%)으로 5주 최고가로 반등했고, LG계열 IT 서비스 업체 LGCNS가 2만8000원(▲500, +1.8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덴티스가 9650원(▲200, +2.12%)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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