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2일) 저녁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갖고 한반도 평화체제와 향후 비핵화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
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베이징 시내 르탄 회관에서 만나 4시간 동안 의견을 나눴습니다.
천 본부장은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 체제 문제에 대해 북한 측이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우리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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