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지자체·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3년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총 52개소 건축물에서 에너지사용량 절감율을 최대 59%까지 달성했다.
이 사업에는 올해 총 6억25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리모델링 구상단계에서 현황평가와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기획 지원 사업’과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공단계에서 추가 되는 공사비를 보조하는 ‘시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국토부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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