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는 조직재생물질 방출을 유도하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조직재생물질 방출 유도형 세포치료제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세포유래 조직재생물질의 효율적 방출을 유도하는 세포동결기술이 핵심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현재 3상 임상을 진행 중인 동종유래 케라틴세포치료제(TPX-111)의 핵심 기술”이라면서 “피부세포뿐만 아니라 줄기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연구개발 파이
테고사이언스는 해당 기술을 국제특허출원(PCT)한 상태다. 회사 측은 해외 주요국 특허 등록 완료를 기점으로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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