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BNK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성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최종 결의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위원회는 “성세환 회장은 임기동안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록했고, 그룹의 숙원사업이던 경남은행 계열사 편입과 완전 자회사화를 통해 조직을 조기에 안정화 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성 회장의 임기는 정기주주총회일보다 약 5개월 뒤인 8월 13일이다.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야 하지만 회계연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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