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현대상사에 대해 “무역과 자원개발 부문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대폭 낮춘다고 18일 밝혔다.
이민재 연구원은 “현대상사 무역부문이 세계 시황 악화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 판매거차 신흥국인 차량 부문도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예멘 액화천연가스(LNG)의 재가동
현대상사 주가는 지난해 10월 분할 이후 약세를 지속, 28%나 떨어졌다. 향후 주가를 올릴 재료로는 예멘 LNG 재가동일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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