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5월까지 인천 송도 1230가구와 하남미사 1996가구, 서울 성동 1156가구 등 수도권에서만 1만5515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총 5만5073가구(조합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5864가구를 포함한 수도권이 1만515가구, 지방 3만9558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1230가구), 인천 청라(646가구)등 3671가구가 3월에, 서울 성동(1156가구), 하남미사(1996가구) 등 5602가구가 4월에, 서울 양천(1081가구), 구리갈매(1075가구) 등 6242가구가 5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대구혁신(1028가구), 양산물금(1557가구) 등 1만3561가구가 3월에, 광주 화정(3726가구), 충남도청이전(1660가구) 등 1만3413가구가 4월에, 대구대현(1106가구), 양산물금(1158가구) 등 1만2584가구가 5월에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만7540가구,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