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반등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스피 지수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릴린치 투자의견 하향으로 신용경색 우려가 확산된 점과 국제유가 급등,그리고 이번주 옵션 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점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
인이 이틀째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프로그램매도세가 장초반부터 2천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는 지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07포인트 소폭 내린 2018.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과 유통,운수창고,증권,보험업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2% 내려 사흘째 하락하고 있고,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이 대형 금융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한국전력,두산중공업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LG필립스LCD가 4% 올라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용산 국제업무지구 수주 호재로 2%올라 나흘째 를 나타내고 있고,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롯데관광개발도 10% 올라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6.21포인트 오른 803.87포인트를 기록
NHN과다음,CJ인터넷,네오위즈가 3% 이상 오르는 등 인터넷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태웅,아시아나항공,키움증권,평산,다음,성광벤드도 1~3% 상승하고 있는 반면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하나로텔레콤,서울반도체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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