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원광대병원과 ‘메디컬 결제서비스’ 업무협약

KEB하나은행은 18일 원광대병원과 외국인환자 대상 의료관광특화 금융서비스인 ‘메디컬 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컬결제 서비스는 치료 종료 후 환자 동의를 거쳐 은행이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결제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외국인 환자는 원광대병원 이용 시 안전한 진료비 결제와 보다 쉬운 비자 발급이 가능케 됐다.
송용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의료관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남지역의 외국인환자 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