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 대우건설] |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약 당시 1303가구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총 5316건이 청약 접수해 평균 4.1대1로 순위 내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172가구 모집에 1555명이 접수해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2㎡A타입이 차지했다.
이 단지는 계획복합도시인 군산시 조총동 디오션시티 A2BL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400가구 규모다.
디오션시티는 59만6173㎡ 규모에 6400여가구 1만7000여명이 상주하게 되는 신도시급 복합단지건설 사업으로 전 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거지구 외에도 상업지구, 학교(유치원), 공공청사,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있다. 상업지구에는 롯데쇼핑이 복합문화쇼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디오션시티는 새만금개발과도 연관이 깊다. 새만금사업은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km를 축조해 간척토지 2만8300ha와 호소 1만1800ha를 조성, 경제와 산업, 관광, 주거 기능의 복합도시 개발사업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중국 진출 전진기지로조성해 올해 1조원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은 한·중 산업협력단지 조성 지원방안을 6월 확정하고 산동, 관둥, 장쑤성 등 중국의 FTA산단지역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22일 새만금개발청은 외국인투자자들이 새만금에 투자했을 경우 ‘7년간 조세감면제’를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외국기업들의 투자환경이 더욱 개선됐다.
군산시는 군산항을 중심으로 군산국가산업1·2단지와 일반산업단지들이 위치해 자립형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와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동서천JC 진입도 수월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디오션시티에는 대형 판매시설과 유럽형 스트리트 몰을 비롯해 3만㎡의 근린공원, 교육시설 등이 조성돼 주거와 교육, 문화,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군산 도심의 생활기반시설의 이용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군산 도심에는 대형마트(이마트)와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개요 |
이와 함께 대기전력 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안괄제어 스위치,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난방
이 단지의3.3㎡당 평균분양가는 689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18년 3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조촌동 2-6번지(군산시 구암로 50, 페이퍼코리아)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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