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 나타난 엔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1시19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02% 오른 1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2.13% 상승한
현대차는 지난 1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기아차 역시 18일 하루 소폭 내린 것을 제외하면 같은 기간 연속해서 올랐다. 엔화 강세는 유럽과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일본차를 상대로 맞붙는 국내 자동차업계에 호재로 인식된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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