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종사자 10명 가운데 2명은 직장 내에서 성희롱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 소속 안명옥 의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성희롱 실태를
음란한 농담이나 음담패설을 들은 경험이 16.2%로 가장 많았고, 회식자리에서 술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행위와 외모에 대한 성적인 비유나 평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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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사자 10명 가운데 2명은 직장 내에서 성희롱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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