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e-편한세상아파트 전용면적 59.96㎡(약 18.1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금호공인중개사사무소는 20층 매물을 지난 2월 2일 3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e-편한세상아파트는 2003년 7월 입주한 최고 23층, 총 19개동 1378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96㎡는 444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6년 1월에 신고 된 15층 매매가 3억 8,300만원이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1호선, 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다방면으로 다니는 버스가 단지 근처를 지나다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인근 월릉IC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문초, 석관초, 석관중, 석관고 등 각 급의 학교들이 분포해 있고 멀지 않은 곳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외대, 경희대, 카이스트, 서울시립대, 고려대 등 서울의 유명 대학들이 모여 있어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돼 있다.
이문 e-편한세상은 석관황금시장, 주민센터, 약국, 은행, 우체국 등 각 종 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을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는 중랑천과 천장산이 있어 주민들이 쾌적한 녹지 환경에서 가벼운 산책과 생활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2월 3주차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0.09% 오르며 설 연휴 직전과 동일했다.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1%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매물부족으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재계약과 준전세 거래가 늘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 자체가 감소한 모습이다.
매매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들 또한 매물 출시를 유보하며 문의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 재건축 시장도 매수수요가 감소하면서 이번주 0.06% 하락했다. [자료제공 : 금호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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