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청소년 진로 고민 함께 나눠요”…희망키움 캠프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초·중학생 120여명 대상으로 ‘캠코 청소년 희망키움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캠코 청소년 희망키움 캠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구체적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신용·경제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한국잡월드 견학, 이택형·정윤호 등 카카오톡 디자이너 초청 특강을 경험할 예정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와 사회에 희망을 전달해 주는 메신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캠코브러리, 방과 후 배움터, 직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