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유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물량 부담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750원(6.91%) 급락한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신주가 상장되면서 주식 가치가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1조26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했다. 유상증자로 발행된 신주 1억5600만주가 오는 26일 증시에 상장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발행주수 4000만주의 4배에 달하는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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