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에 입성한 미래테크놀로지가 장중 1만1400원까지 내려앉아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미래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100원(0.85%) 내린 1만1600원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지난 2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약세다.
이날 장 초반 미래테크놀로지는 상장 후 최저가인 1만1400원까지 내려앉아 공모가 대비 42.2% 낮은 수준에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당시 미래테크놀로지의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4300~1만6100원) 상단인 1만61
지난 1997년 설립된 미래테크놀로지는 네트워크 유통회사로 출발한 뒤 2000년부터 금융권에 OTP(일회용비밀번호)를 공급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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