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미사 광역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오는 26일 ‘e편한세상 미사’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서울 진입 관문인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지어진다. 총 652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이다. 전용면적 ▲69㎡ 145가구 ▲84㎡ 507가구로 이뤄졌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전 가구가 채광과 조망이 우수한 남향(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됐고, 전용면적 84㎡의 경우 4Bay-판상형 구조로 주방면적을 극대화 한 ‘커뮤니티 확장형’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알파룸형’ 옵션을 선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안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와 약 3500㎡ 규모(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의 중앙정원이 조성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는 상일IC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천호, 잠실로 연결되는 버스가 단지 앞을 지나며 입주시점인 2018년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 대형 편의시설로는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 예정)와 이마트(하남점) 등이 있다.
오는 29일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일 신혼부부·기관추천·다자녀 특별공급, 3월 7일 1순위, 3월 8일 2순위 청약
당첨자발표는 특별공급 3월 4일, 일반공급 3월 14일에 각각 진행되며 당첨자계약은 3월 23일~25일 3일간 받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