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금호이수마운트밸리아파트 전용면적 84.96㎡(약 25.7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금호이수공인중개사사무소는 1층 매물을 지난 2월 18일 3억 3,75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금호이수마운트밸리아파트는 2007년 11월 입주한 최고 21층, 총 22개동 1365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96㎡는 640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6년 1월에 신고 된 1층 매매가 3억 3,900만원이다.
금호이수마운트밸리는 한양1단지를 금호건설과 이수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로 단지 내에는 다수의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이 있어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을 돕는다.
단지에서 버스로 10분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과 서울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버스들이 다녀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함이 없다. 차량 이용 시에는 인근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입이 수월하고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인근 경기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어린이집, 부곡초, 산곡초, 부마초, 마장초, 미산초, 산곡중, 산곡남중, 산곡여중, 산곡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세일고 등 각 급별로 다양하고 많은 학교들이 소재하고 있다. 또한 인천북구 도서관이 부평구청역 바로 옆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롯데마트가 자리하며 롯데백화점,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우체국 등 각종 공공기관, 편의시설, 주요은행 등이 가까운 곳에 있다. 또한 주변에는 철마산, 마장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등이 있고 부평구청역 앞에는 굴포천이 흘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2월 3주차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0.09% 오르며 설 연휴 직전과 동일했다.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1%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매물부족으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재계약과 준전세 거래가 늘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 자체가 감소한 모습이다.
매매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들 또한 매물 출시를 유보하며 문의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 재건축 시장도 매수수요가 감소하면서 이번주 0.06% 하락했다. [자료제공 : 금호이수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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