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기관들이 전부 매도에 나서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2.53p(▼1.69, -0.09%) 코스닥은 643.98p(▲1.67, +0.26%)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9일 상장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3만4000원(▼500, -1.45%)으로 9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냈으며, 심사 청구 기업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5250원(▼250, -1.61%)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5000원(▲5000, +0.57%)으로 사흘째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6250원(▼750, -2.03%)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9250원(▲750, +4.05%)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고, 바이오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050원(▲250, +4.31%)으로 상승 폭을 넓혀가며 5주 최고가로를 나타냈으나,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750원(▼1000, -4.60%)으로 하락했다.
또한 튜모스크린 제조업체 바이오제멕스가 1만5000원(▼500, -3.23%)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며 최저가를 기록했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7050원(▼200, -2.76%)으로 6거래일째 약세마감 했으나,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2만3100원(▲600, +2.67%)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8700원(▲200, +2.35%)으로 신고가를 새로 섰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8500원(▲500, +1.79%)으로 반등했으며,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3200원(▲50, +1.59%)으로 반등했다.
그 밖에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250원(▼250, -3.33%)으로 내렸으나,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9600원(▲100, +1.05%)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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