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중앙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
25일 행정자치부 주민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24만3934가구이던 1~2인 가구수는 △2014년 535만4034가구 △2015년 547만5295가구로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가구수 중 1~2인가구 비중도 과반수를 넘어 △2013년 52.37% △2014년 52.92% △2015년 53.53%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전용 60㎡ 이하의 소형아파트 수요가 늘다 보니 미분양 가구수도 중대형에 비해 적었다. 국토교통 통계누리의 미분양주택현황보고 자료를 분석해 보면 2015년 12월 기준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민간부문)는 전체 미분양 가구수 중 전용면적 60㎡ 이하에서 가장 적은 수치인 8.7%(2689가구)를 기록했다.
전용 60~85㎡가 68.93%(2만1118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전용면적 85㎡ 초과는 22.30%(6833가구)를 기록했다.
아파트 값 상승폭도 컸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철산래미안자이’(2009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59㎡는 현재(2월 기준) 4억7750만원으로 1년전(4억3750만원)과 비교해 4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이 단지 전용면적 84㎡는 같은 기간 동안 3500만원(5억3000만→5억6500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중앙’도 현재 전용면적 59㎡ 주택형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는 총 444가구다.
힐스테이트 중앙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소형주택에서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시켰다”며 “각 세대별로 4-Bay, 남측향 및 판상형 위주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보조주방 수납강화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시켰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오는 2023년에는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장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 경안고교 등 교육시설도 많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광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야간에 더 밝은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등의 노력을 통해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를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단지에는 통학버스 안전 승· 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중앙광장의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수변정원의 수변카페, 안전놀이터 등 다
모델하우스(031-487-9677)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