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에서 떨어진 돼지 1마리가 1시간여 동안 영동고속도로를 배회하다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출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인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5터널 입구에서 오늘(6일) 오전 10시20분쯤 마흔 다섯살 박모 씨가 몰던 1t
고속도로 위에서 아찔하게 배회하던 돼지는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출동한 119와 경찰에 의해 무사히 생포됐고, 곧바로 화물차 운전자 박 씨에게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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