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연이어 외국계 은행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삼성카드는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고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캐시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로 국내 거주 중인 중국인과 중국에 있는 한국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해외에서도 위안화 결제와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해외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며 현금 인출 이용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