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는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었다. 이 회장이 삼성그룹에서 받는 배당금은 총 1771억6000만원 수준이다. 이 회장은 3.38%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에서만 배당금 997억1000만원을 받는다. 또한 20.76%를 보유한 삼성생명에서는 747억3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에서 배당금 772억9000만원을 수령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559억9000만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493억8000만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72억9000만원씩 배당받는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