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으로 고가주는 급증한 반면 저가주는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올 들어 이달 5일까지 천534개 종목의 주가 분포를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의 5만원 이상 고가주는 150개로 작년 말 76개에서 97.3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스닥시장의 3만원 이상 고가주 역시 29개에서 73개로
반면 액면가 미만의 저가주는 유가증권시장이 40개에서 23개로 42.5%, 코스닥시장이 32개에서 25개로 21.8% 감소했습니다.
한편 올 들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대한화재로 작년 말 천800원에서 만9천400원으로 무려 97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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