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가 사흘째 이어졌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도에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6.66p(▼3.50, -0.18%) 코스닥은 651.62p(▲2.32, +0.36%)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심사 청구 중인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7750원(▼400, -1.42%)으로 약세마감이 이어졌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7500원(▲2500, +0.29%)으로 반등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7750원(▲750, +2.03%)으로 사흘 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700원(▲200, +3.08%)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나타냈고,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개발업체 앱클론도 2만1500원(▲500, +2.38%)으로 강세마감 했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만1000원(▲1000, +2.00%)으로 5주 최고가로 사흘째 상승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000원(▲350, +5.26%)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이 2만9000원(▼1100, -3.65%)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각각 7만4000원(▼1000, -1.33%), 5만8750원(▼500, -0.84%)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65만원(▼50000, -2.94%)으로 최저가로 마감했으며,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3100원(▼100, -3.12%)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실험동물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가 3300원(▲200, +6.45%)으로 급등했고,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8750원(▲50, +0.57%)으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2월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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