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 목소리’ 공개의 주인공인 조성목 금융감독원 국장조사역(현 금융교육지원단)이 29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조 국장조사역은 국내 서민금융지원 제도의 기틀을 마련하고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대책(5대 금융악 척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조정실 주관 공직복무관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목련장을 수상했다.
조 국장조사역은 지난해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단’ 종합대응반장을 맡아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목소리인 ‘그놈 목소리’를 공개하는 등 혁신적인 대책 추진으로 연간 2000억원이 넘던 보이스피싱 피해를 500억원으로 감축하는 데 일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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