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기술적 분석지표인 코폭 지수의 움직임으로 볼 때 한국 증시의 장기적인 상승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코폭지수는 미국의 증권 분석가인 코폭이 개발한 주가 차트분석 지표로,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데 사용됩니다.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의 코폭지수가 강하게 올라간 경우는 70년대 고성장 국면과 80년대 트로이카 시대, 그리고 99년 저금리와 IT 버블 국면 당시라며, 강
김 연구원 코스피지수가 500에서 2천을 넘는 동안 코폭지수의 흐름은 그 어떤 국가와 비교해도 안정적인 모습이라며 코폭지수 상으로는 직전고점 수준까지 여유가 있어 장기 상승 추세의 훼손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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