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전군표 전 국세청장의 후임 인선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후임 청장을 어떤 방향으로 인선할 것인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해, 오늘(8일) 인사추천회의에서 새 국세청장 인선 안건이 공식적으로 상정돼
청와대는 현재 내부인물을 승진 발탁해 조직 안정을 꾀할지, 아니면 외부 인사로 충원해 조직 개혁에 방점을 둘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하루 빨리 내부 논의를 마무리해서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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