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면세점 3곳 확장 기대감에 4일 연속 상승세다.
호텔신라는 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날보다. 2.26% 오른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9만여주로 키움증권과 대우증권을 중심으로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호텔신라는 서울시의 한옥호텔 건립 승인으로 장충동 시내면세점 증·개축 및 주차장 확대가 가능해진 데다 태국 시내면세점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오는 25일 그랜드오픈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옥호텔에 신라면세점이 이전할 경우 영업 면적은 약 40% 증가(현재 6910㎡ →9974㎡)하게 된다”며 “총 투자 규모는 3000억원 내외로 예상되며 1년 안에 설계를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그랜드오픈하는 HDC신라면세점에는 올해 3대 명품인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이 입점하기로 돼 있어서차별화 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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