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1일까지 원금의 102.2%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282회 파생결합사채(ELB)’는 신규 및 휴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2.2% 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2.2%를 지급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을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5.95%의 수익이 가능하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06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21%의 수익이 지
이 밖에도 KOSPI20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7.10%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WTI 최근월 선물과 Brent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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