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조망이 가능한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 "더블유 스퀘어" 모습 [사진제공: IS동서] |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만8492㎡ 규모의 초대형 상가로, 2014년 12월 전체 99개 점포 가운데 자리가 좋은 40여개 점포의 낙찰가율은 최고 140%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코너 점포의 최고 경쟁률은 135대 1에 달했다.
이같은 인기 배경에는 바다 조망권이 있다. 상가 전문가는 "조망권을 갖춘 상가는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손님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더블유 스퀘어'는 직접수요인 1488가구의 더블유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의 메트로시티, 센텀시티, 해운대 등 약 20만가구의 간접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독특한 설계방식도 눈길을 끈다. 우선 바다를 보면서 쇼핑이나 식시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2m에 달하는 광폭테라스를 지상 2층에 설치했다. 1층에도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약 5m의 테라스를 마련했다.
층별 업종으로는 1층이 팬시용품점, 편의점, 은행, 스포츠 패션샵, 아웃도어 패션샵, 화장품 및 뷰티샵,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 판매시설, 2층은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라운지바, 비어펍 국내외 유명음식 브랜드음식점, 전문식당 등의 다양한 F&B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지하 1
분양 관계자는 ““조망권을 갖춘 스트리트 상가는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더블유 스퀘어 물량은 마지막 공급인 만큼 대부분 바다조망권을 확보한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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