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동탄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6개동 총 1479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61~84㎡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물량으로 90% 이상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현대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첫 공급인 만큼 탁월한 상품 및 조경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해당 건설사들이 브랜드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차별화된 조경, 평면 설계 등 심혈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지역 내 첫 공급 단지가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거듭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도 올해 7월 입주를 앞두고 몸값이 상승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현재 1억원 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고 귀뜀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단지 인근에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예정), 동탄순환대로(2016년 예정), 동탄신리천로 등으로 진입하기 쉽고, 인근 상업시설지역과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리천 수변공원(일부 가구 조망 가능)과 리베라CC가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분양 후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에 여러 교통호재들을 갖추고 있어 본격적인 분양 시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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