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 롯데제과가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9.20% 오른 26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36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전날 롯데제과는 액면가를 지금의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수를 10배로 늘려 거래량을 늘리는 게 주가 상승에 긍정적일 것이 라는 판단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롯데제과에 대해
이경주 연구원은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체제의 원리더 구조로 변할 경우 일본 롯데와한국 롯데의 제과업에서 큰 시너지가 발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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